100세 총명학교가 9월부터 11월까지의 여정을 마치고 11월 30일에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100세 총명학교는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지원으로 하소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주4회 활동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이 되었고, 점차 활동에 익숙해지자 함께하는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프로그램이 기다려졌다고 합니다. 총40회기에 걸쳐 신체활동, 감정일기쓰기, 메타인지교실 등 매회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잔존기능을 유지･향상할 수 있었으며, 20명의 참여자들이 수료하는 가운데 2명은 개근상까지 받았습니다. 수료하신 참여자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